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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春雪)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4-04-10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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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春雪)

입엽의 소형종이다. 예로서는 천엽의 엽록에 설백의 무늬를 나타내는데 잎이 커지면서 어둡게 되어 무지엽을 된다. 입사전도 똑같은 설백의 엽록반이 들어가지만 때로는 나오는 정도의 것으로 본종은 출아시에 모든 잎에 그 무늬를 나타내는 것이다. 새하얀 눈이 봄이 되어 녹아 내려가는 정경을 본종의 예로 비유하여 이러한 문학적인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 한다.
산지는 대분현으로 현재 수는 십여분에 불과하다. 약간 감성이 엷은 잎은 직도형으로 입엽이 된다. 잎의 간격은 느슨하지만 잎의 짜임새는 반듯하다. 축원은 진한 니축이지만 뿌리는 청근이다. 붙음매는 얕은 월형이다.
* 엽록반 - 잎의 가장자리에 나타나는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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